법무부, 추석 맞아 전국 37개 동포체류지원센터서 재외동포 문화행사
- 권대옥 기자

(서울=뉴스1) 권대옥 기자 = 법무부가 추석을 맞아 전국 37개 동포체류지원센터에서 재외동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연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37개 동포체류지원센터에서 전통문화·음식·음악·청년문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센터가 지역 특성과 청년·노인 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1999년 9월 2일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동포의 모국 왕래와 국내 체류·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은 19일 동포 청년들을 위한 '고려인동포청년축제 이스카라(ISKRA)'를 연다. 경기 안산시에서는 희망365가 20일 '케이(K)-동포 문화축제'를 열고 음식·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남광주에서는 고려인마을이 지난 17일 '추석맞이 고려인 노인돌봄센터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경북 경주에서는 20일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의 상호교류·환경정화 활동과 27일 경주YMCA의 한국문화 체험이 예정돼 있다. 경남 김해에서는 24일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가 국민과 동포가 함께하는 역사·문화지 기행을 진행한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국민과 동포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동포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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