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여자화장실서 재학생 불법촬영…검찰, 보완수사 요구
경찰, 지난달 불구속 송치…휴대전화서 피해자 촬영 사진 확인
- 소봄이 기자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재학생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달 31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보완 수사를 서울 노원경찰서에 요구했다.
A 씨는 지난 5월 교내 여자 화장실에 숨어들어 B 씨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 씨가 현장에서 A 씨를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B 씨를 촬영한 사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23일 A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으나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라 추가 조사 등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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