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6명에게 3900만 원 지원…스마일공익신탁 22번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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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법무부는 직원들과 국민들이 모은 소액 기부금으로 강도상해·성폭력 피해자들에게 39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신탁'의 22번째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범죄피해자 6명에게 생계비·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을 시작으로 설립됐다. 11년간 189 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총 8억 4680만 원의 생계비와 치료비가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 기간을 놓쳤거나 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등 기존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이다.

이번 공익신탁으로 초등학생 시절 성폭행 피해를 뒤늦게 신고해 신청 기간 도과로 지원받지 못한 피해자에게 700만 원이, 필리핀에서 강도상해를 당했지만 국외 발생을 이유로 구조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에게 1000만 원이 지급됐다.

스마일 공익신탁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전국 하나은행 지점에서 기부할 수 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