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前군사보좌관 참고인 소환…'임성근 봐주기' 의혹 수사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28일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오후부터 박 전 보좌관을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팀은 경북경찰청이 당시 채상병 순직사건에서 확보한 관련자 진술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유출된 의혹과 임 전 사단장을 송치하지 않기로 한 '봐주기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방부 참모였던 박 전 보좌관에게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외압 의혹은 2023년 7월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종합특검은 지난 23일에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같은 의혹과 관련해 캐물었다.
앞서 같은 의혹을 들여다본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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