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 이화영 측 서민석 변호사 첫 소환

참고인 신분…서울고검 TF, 오는 4월 감찰 종료 목표

서민석 변호사. 2026.2.13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송송이 기자 =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검찰의 '연어·술 파티 회유' 의혹을 감찰하는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를 맡았던 서민석 변호사를 소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팀은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 변호사는 2023년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에서 이 전 부지사의 변호를 맡은 인물이다. 검찰은 이날 서 변호사를 상대로 수사 당시 구체적 정황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TF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원지검 수사팀이 이 전 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조사실에 연어회와 소주를 반입했다는 의혹을 감찰하고 있다.

TF는 4월 안에 감찰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수사 막바지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TF는 지난 1~2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박상용 검사를 소환해 관련 의혹을 조사했다.

mark83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