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종합특검, 국방부 검찰단장·조사본부장 회동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6.2.26 ⓒ 뉴스1 김민지 기자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특별검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을 예방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6.2.26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방)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3일 국방부 검찰단장(안지영 준장)과 조사본부장(박정훈 준장)을 만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안지영 국방부 검찰단장과 박정훈 조사본부장이 경기 과천 소재 권 특검 사무실을 내방한다고 밝혔다.

권 특검은 지난달 4일 임명된 이래 20일간 수사 준비를 마치고 같은 달 2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후 3대 특검과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차례로 예방했다.

특검팀은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다시 수사 해야 한다.

이 밖에 수사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의혹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검찰의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 의혹 등이 있다.

특검팀은 오는 5월 5일까지 수사를 완료하고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두 차례에 걸쳐 30일씩 연장해 최대 7월 4일까지 수사할 수 있다.

기간 내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 사건을 국수본에 넘겨야 한다.

younm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