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법연구회, 19일 '이혼 위자료 쟁점' 하반기 정기세미나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가족법연구회(회장 김시철 사법연수원장)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청연재에서 '이혼 위자료 재판의 몇 가지 쟁점'을 주제로 하반기 정기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회 환경 변화로 이혼 사건의 유형과 양상이 다양해지는 점을 반영해 이혼 위자료를 둘러싼 주요 쟁점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가족법연구회는 가정법원이 관할하는 사건과 가족 문제가 개입된 사건을 대상으로 법학적 관점과 후견·복지적 관점을 함께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연구회다. 현재 법관과 가사조사관을 포함한 법원 공무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법연구회는 "이번 정기세미나를 계기로 이혼 위자료에 관한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혼 및 가사 재판 실무와 연구에 관심 있는 법관과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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