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2개국 헌법재판소 재판관 회의 열려…서울서 28일까지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AACC) 연구사무국이 주관하는 'AACC 연구사무국 제5차 재판관 국제회의'가 26일 오전 막을 올렸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사생활 침해가 다양한 양태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어 그 논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의 다양한 쟁점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함으로써 헌법 재판기관으로서의 임무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김형두(제2세션)·정정미(제3세션) 재판관이 세션 발표를 갖고, 김복형 재판관은 종합세션 의장을 맡는다.
AACC는 2010년 7월 창설된 아시아 지역 최초의 헌법 재판기관 지역협의체로 한국·태국·인도네시아·튀르키예 등 22개국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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