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천화동인 4호' 남욱 1년 만에 출소
구속기한 만료...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 박지혜 기자
(의왕=뉴스1) 박지혜 기자 =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21일 구속 기한 만료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했다.
남 변호사는 이날 0시 5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떠났다.
남 변호사는 취재진이 "1년 만에 구치소에서 나왔는데 한마디 해달라"고 물었으나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그는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경선자금을 왜 마련해줬나'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가 누구냐' 등 이어진 질문에 모두 답하지 않았다.
남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시행 이익을 얻고 그만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1심 구속 기한(6개월) 만료를 앞둔 지난 5월 별개 혐의로 추가 영장이 발부돼 약 6개월 더 수감 생활을 이어왔다.
유 전 본부장이 그랬듯 남 변호사가 석방 이후 이 대표 측근에 대한 폭로를 쏟아낼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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