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봉쇄·입국금지 없던 'K-방역' 경험 세계와 나눈다

3일 4차 웹세미나 실시간 발표…각국 언어 동시통역
출입국 관리·검역 경험 주제…법무부 총괄, 관계부서 참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0.5.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정부가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책 및 경험을 나누는 '케이(K)-방역' 4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K-방역' 경험 공유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총괄전달팀은 3일 오후 4시부터 출입국관리 및 검역 분야 대응 경험을 주제로 실시간 4차 웹 세미나를 연다.

법무부 총괄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와 체류관리과,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질병관리본부 소속 실무자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내용은 코로나19 관련 △유입 차단을 위한 국경관리 정책 △확산 억제를 위한 외국인 체류관리 △해외입국자 검역‧방역 지원 입국심사 △해외유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검역체계 등이다.

우리나라가 국경봉쇄나 입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고도 감염병 유입 및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세미나는 약 1시간4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웹사이트(www.medicalkoreawebinar.or.kr)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로 동시통역이 이뤄진다.

실시간 시청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3일 오후 11시에 재방송도 예정돼 있다. 강연 및 현장 질의응답 영상도 향후 총괄 전담팀 통합게시판에 게재된다.

총괄전달팀은 이때까지 보건 및 방역 전략 총괄을 주제로 3회의 웹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향후 △역학 △감염관리 △경제 △과학·ICT·교육 △선거 등 매주 코로나19와 관련한 세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