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박상기 장관 12억9588만원…법무부 고위직 평균 18억
1위 장인종 감찰관 46억2450만원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12억9588만5000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 장관의 신고 재산은 지난해 11월보다 4491만5000원 늘었다.
박 장관의 재산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부동산이다. 박 장관은 서울 서초동 소재 건물면적 178.85㎡ 규모 아파트를 시가 5억2400만원으로 신고했다. 또한 박 장관은 전남 무안군에 논과 밭, 임야 등 2억9735만4000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대전 유성구 소재의 임야 1636㎡, 전남 구례군 구례읍 소재 밭 265㎡,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대지 총 26.24㎡ 등 1억8167만9000원 상당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 2억6041만3000원을 비롯해 배우자 6420만4000원, 차남 571만2000원 등 총 3억3032만9000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본인 소유의 2013년식 벤츠 E200 차량(2582만원)과 배우자의 2018년식 벤츠 E300 4Matic 차량(7800만원)이 있다.
또한 박 장관은 유가증권으로 차이나 가스 홀드 4000주, 모바일어플라이 50주 등 주식 1230만5000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소유한 다이아몬드는 1000만원으로 평가됐다. 박 장관의 채무는 1억6360만2000원이다.
박 장관의 모친과 장남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고지를 거부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법무부 고위 공직자 14명의 평균 재산은 18억220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20억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도 4명이나 됐다.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은 총 46억245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는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이 41억3477만원, 구본민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39억9867만1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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