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기획 후 바뀔 우리 동네 모습은…서울시, 찾아가는 전시 연다

이달 도봉구 시작해 동작·은평 진행
지역별 신속통합기획 내용과 건축모형 전시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속통합기획으로 달라질 동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민간 재개발·재건축의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초기 단계부터 쟁점을 조정해 실현 가능성 확대에 목적이 있다.

서울시는 각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내용, 건축모형, 시각 자료 등을 선보인다. 도면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계획을 모형으로 쉽고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전시는 이달 도봉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동작구와 은평구에서 열린다. 자치구별로 해당 지역의 신속통합기획 계획 내용, 건축모형, 영상 등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신속통합기획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정비계획은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 도면이나 자료만으로 체감하기 어려웠다"며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