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0월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 분양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동부건설 제공)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동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동부건설(005960)이 인천 검단구 오류동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짓는 아파트를 10월 분양한다. 검단 지역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첫 단지다.

동부건설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검단 지역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첫 단지다.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는 인천 검단구 오류동 141-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84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단지와 함께 약 10만㎡ 규모의 검단16호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동부건설은 단지 내 데크와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고,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 공원 조망 여부는 동·호수와 향에 따라 다르다. 단지 인근에는 단봉초·단봉중이 있다. 교통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오류역·왕길역과 검단IC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검단양촌IC와 봉수대로를 잇는 3-61대로가 계획돼 있다.

동부건설 측은 인천순환3호선 등 계획 노선의 경우 관계기관 추진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견본주택은 인천 검단구 백석동에 10월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는 축구장 약 14개 규모의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검단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라며 “향후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