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충남 천안, 미분양관리지역 신규 지정…이천·양주 해제
9월 관리지역 총 4곳 유지…분양보증 신청 시 HUG 사전심사
4개 지역 미분양 9270가구…전국 물량의 13.6%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주택 미분양이 쌓인 부산 강서구와 충남 천안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경기 이천시와 양주시는 관리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전체 지정 지역은 전월과 같은 4곳을 유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부산 강서구와 충남 천안시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 이천시와 양주시는 이번에 지정 해제됐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지역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신규 미분양 발생 우려 등의 요건을 충족한 곳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분양보증(PF보증)을 신청하는 사업장은 HUG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HUG는 사업성과 분양성 등을 점검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관리한다.
이번 9월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7월 기준 총 9270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6만8217가구의 약 13.6%에 해당한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및 분양보증 사전심사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HUG 홈페이지와 콜센터, 전국 영업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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