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거모지구 신혼희망타운 본격화…금호건설 '아테라' 9월 분양

1만1000가구 공공주택지구…신혼부부·예비부부 등 청약 가능
전용 55·59㎡ 720가구…초등학교 예정부지 바로 앞

금호건설 CI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대에 약 1만 1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공급이 본격화한다. 금호건설(002990)은 오는 9월 A-6블록에서 720가구 규모의 '시흥거모 아테라'를 선보인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흥거모지구는 약 152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전체 공급 예정 물량은 약 1만 1000가구다.

시흥 배곧지구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예정지 등 경제자유구역과 가깝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시흥거모지구에서는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신혼희망타운 공급도 진행된다.

신혼희망타운에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용지도 계획돼 있다.

입주자는 자격 요건에 따라 수익공유형 모기지 등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금호건설이 9월 공급하는 시흥거모 아테라는 시흥거모지구 A-6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5·59㎡, 총 72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중학교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제기천과 공원 등이 자리한다. 지구 내 상업시설과 배곧신도시·안산시의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인천발 KTX와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역교통망도 구축될 예정이다.

청약은 모집공고일 기준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가운데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금호건설은 올해 경기 남양주 왕숙2지구에서 '왕숙 아테라'를 공급해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했다. 왕숙 아테라는 왕숙2지구 첫 본청약 단지로, 금호건설이 2024년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거모 아테라는 민간 참여 공공분양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학세권 입지와 미래가치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