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조경, 美 IDEA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래미안 원페를라∙잠실래미안아이파크 IDEA 본상 2건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래미안 조경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2026 환경 부문에서 2건의 본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 △서울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은 한국의 전통 조경 방식인 차경(借景) 개념을 활용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야외 북카페로 조성한 정원이다. 차경은 바깥 경치를 빌려 건물 안으로 끌어들이는 건축 기법을 말한다.
블루 포레스트 가든은 유선형 티하우스와 전망 데크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4개의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정원이다. 입주민들이 이동 동선과 머무는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래미안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신규 수주 차별화 제안, 분양 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장병윤 주택공사본부장(부사장)은 "단지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입주민들에게 래미안만의 특별한 주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조경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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