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2분기 영업이익 165억…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매출 5117억원으로 3.7% 감소…상반기 영업익은 30.7%↑
상반기 원가율 94.6%→93.2% 개선…"선별 수주·원가관리 지속"

금호건설 로고 (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금호건설(002990)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 넘게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30% 이상 늘면서 원가 관리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약 165억 4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약 161억 8300만 원) 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약 5116억 5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약 5311억 9200만 원) 대비 3.7%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9651억 원, 287억 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0.7% 증가했다.

상반기 원가율은 94.6%에서 93.2%로 개선됐다. 현장 원가 관리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