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전력시장 점검…AI 데이터센터 공략

계열사 대한전선서 수주한 450억 원 규모 사업 점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왼쪽 네 번째)이 9일 호주 트랜스그리드 본사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등을 논의했다.(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호반그룹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 환경에 발맞춰 오세아니아 전력 인프라 시장을 점검했다.

13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와 주요 고객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호주 최대 전력청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를 방문해 그룹 계열사인 대한전선(001440)이 수주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트랜스그리드가 발주한 약 450억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오세아니아는 대한전선 핵심 시장 중 하나다. 대한전선은 2004년 케이블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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