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서울 집값 0.16% 상승…전셋값 강세 지속
임대차 계약 갱신 증가…전세 매물 부족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7월 둘째 주 서울 집값이 소폭 상승했다. 전셋값 강세는 매물 부족 여파로 계속됐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0.16% 상승했다. 경기·인천도 0.19% 올라 수도권 일대의 상승률은 0.17%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0.23%) △전북(0.14%) △전남(0.08%) △울산(0.07%) △제주(-0.04%) △세종(-0.03%) △광주(-0.02%) △경북(-0.02%) 등은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상승했다. 서울이 0.19%, 경기·인천이 0.20% 올라 수도권이 0.20% 상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경기(0.23%) △인천(0.11%) △세종(0.10%) 등에서 오름폭이 컸다. 유일하게 전남은 0.01% 떨어졌다.
특히 수도권 전셋값은 매물 부족 여파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세입자들이 매매 대신 임대차 계약을 갱신해서다. 시장에 풀리는 전세 물량 감소가 전셋값을 자극하는 구조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15억원 이하 구축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달 말 발표될 세법 개정안 전까지 매수자의 관망세와 매도자의 매도 시점 저울질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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