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청년 미술작가 7인 선정…상금 6000만원 전달
미술 공모전 'H-EAA' 시상식 개최…대상 황지윤 작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올해 전국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H-EAA' 10주년을 맞아 청년 작가 7인에게 총 60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9일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2026년 H-EAA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2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포트폴리오·작품 실물 심사를 거쳐 총 7인의 작가를 선정했다.
대상은 황지윤 작가가 받았다. 황 작가는 꽃, 숲, 낙화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흐름과 인간 내면의 감정을 풍경으로 표현했다.
우수상은 김준서 작가에게 돌아갔다. 김 작가는 데이터, 시스템, 재개발 현장 같은 도시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냈다.
선정 작가상은 강재원·김성수·서준·전소영·전주희 작가가 받았다.
모든 수상작은 8월 9일까지 호반아트리움에서 볼 수 있다.
올해 상금 규모는 총 6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대상 3000만 원, 우수상 2000만 원, 선정작가상 각 200만 원으로 구성됐다.
2017년부터 매년 열린 'H-EAA'는 올해 10회를 맞았다. 호반그룹은 지금까지 청년 작가 총 76명에게 상금,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지원했다.
호반문화재단은 호반그룹 산하의 공익법인(비영리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 구축'과 '모두를 위한 예술'을 지양한다.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는 사회 공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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