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서울행·충북선 일부 열차 운행 재개…일부 지연 지속(종합)
오후 4시 기준 운행 중단 조치 모두 해제…일반열차 운행 정상화
KTX 26개·일반열차 32개 지연…코레일 "운행정보 확인"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충청·전라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경부선과 충북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이 모두 재개됐다. 다만 운행 중단 여파로 일부 열차의 간헐적 지연이 이어지고 있어 이용객들은 운행 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은 이날 오전 9시 15분, 충북선은 오전 9시 52분부터 중단됐던 일반열차 운행을 각각 재개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운행 중단 조치는 모두 해제됐다.
앞서 코레일은 선제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부일반선 부강역~서창역 구간의 일반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전발 서울행 무궁화호 2대와 새마을호 1대, 대전발 제천행 무궁화호 2대, 익산발 용산행 무궁화호 1대의 운행이 중단됐다.
충북선 조치원역~도안역 구간에서도 집중호우로 일반열차 운행이 일시 조정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폭우와 운행 중단 등의 영향으로 KTX 26개 열차와 일반열차 32개 열차가 지연 운행했다. KTX는 20~80분, 일반열차는 30~150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운행은 재개됐지만 일부 열차의 지연이 이어질 수 있다"며 "집중호우 상황에 따라 추가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열차 이용 전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등에서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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