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양창릉 뉴:홈 전용모기지 유지…"사전청약 약속 지킨다"
LTV 80%·최대 5억원 대출 지원
향후 뉴:홈 나눔형·선택형도 동일 적용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고양창릉 S3블록 뉴:홈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당초 약속했던 전용 모기지 지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관련 내용이 빠지면서 대출 지원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7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고양창릉 S3블록 입주자의 주택담보대출과 중도금 대출 지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공개된 고양창릉 S3블록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사전청약 당시 안내했던 전용 모기지 내용이 빠지고 중도금 집단대출도 미정으로 표기되면서, 당첨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대출 지원이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당초 약속한 전용 모기지를 그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디딤돌대출의 소득 기준과 주택가격 요건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도시기금 전용 모기지를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 모기지 조건도 기존과 동일하다. 대출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가 적용되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금리와 만기 등 세부 대출 조건은 대출 신청 시점의 디딤돌대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중도금 집단대출도 기존 일정대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고양창릉 S3블록의 첫 중도금 납부 시기가 2027년 5월인 만큼, 2027년 1분기 중 시중은행과 집단대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통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도금 납부 시기가 도래하기 3~4개월 전 시중은행과 집단대출 협약을 체결해 계약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기준을 앞으로 공급되는 뉴:홈 나눔형·선택형 공공분양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또 입주자 모집공고에 전용 모기지 지원 내용을 명시해 사전청약자들의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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