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AI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입…아파트 커뮤니티 진화

대교 CNS·아이엔지스토리·학산과 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와 학산이 함께 만든 '드파인 블렌드' (SK에코플랜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에코플랜트(003340)가 시공 단지에 교육·카페 등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주민 공동시설을 도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대교 CNS, 아이엔지스토리, 학산과 주거 서비스 공급·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가 짓는 아파트 커뮤니티 독서실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관리 서비스 '터그보트'가 적용된다.

대교 CNS의 '터그보트'는 학습자의 집중도와 감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작심'의 인테리어와 운영 서비스를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한다. 공무원시험과 영어 등 다양한 유료 인터넷 강의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파인' 단지 내 카페에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의 원두 공급사인 학산이 '드파인 블렌딩 원두'를 준공 후 2년간 공급한다. 커피머신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드파인은 SK에코플랜트가 2022년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시정비사업 담당임원은 "공간의 품질을 넘어 입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