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민선 9기 맞춰 청년주택·도시개발 확대 "삶의 질 특별시 지원"
서울시 청년주거 정책 지원…정비사업 단축 속도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민선 9기 서울시 시정 출범을 맞아 '글로벌 톱(TOP)3 도시'와 '삶의 질 특별시' 실현을 위해 청년 맞춤 주택공급과 도시개발 확대를 약속했다.
SH는 2일 미래비전 공유회에서 서울시 정책 방향에 맞춘 주요 사업계획과 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서울시 청년주거 정책인 '더드림집+'을 지원한다. 새로운 주택 유형인 바로 내 집과 임대형 기숙사 공급을 돕는다.
바로 내 집은 계약금만 내면 소유권을 이전받고, 잔금은 20년에 걸쳐 나눠 내는 형태다. 올해 6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연내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해 시니어 주택 공급도 추진한다. 식사, 여가, 건강관리(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한 서울형 주거시설을 조성해 2013년까지 1000가구를 공급한다.
SH는 서울시의 2031년 31만 가구 착공 목표 달성도 지원한다.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업무를 맡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돕는다.
도시개발 분야에서 서울시 5대 권역별 발전전략에 맞춰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세운지구 녹지 생태도심전략 △용산국제업무지구 입체복합 수직도시 비전 실행 △창동 K(케이)-엔터테인먼트 타운 △상암 대관람차 중심 문화관광 거점 조성, 준공업 지역 규제 완화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리풀 지구 △송파 창의혁신지구 △구룡·성뒤·백사마을 등 주요 개발사업도 추진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민선 9기 시정 철학과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