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건축·토목·안전·조경 '기술명인' 6인 선정
임직원 전문성 강화…사내 강사 위촉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처음으로 임직원 대상 '기술명인' 제도를 도입하고 첫 기술명인 6인을 선정해 선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사의 주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본인의 전문성을 쌓아온 핵심 인재들을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계승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기존 건설사들이 실적·수주·관리 중심으로 평가하던 것을 넘어 현장 기술 장인을 브랜드화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명인 선발은 철저한 검증을 위해 단계별 선정 절차를 거쳤다. 희망자 본인의 자율적인 지원을 통한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인사팀의 기본자격 및 경력 요건 검토(1차 심의)를 거쳤다.
이후직무별 세부 검토를 통한 전문성 확인(2차 심의),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통해 직무 성실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각 분야 최고의 명인 6인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명인은 건축, 토목, 안전, 조경 등 총 4개 직군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한 실무 인재들이다. 이들은 향후 사내 강사로 위촉돼 각자의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실무 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같은 날 하반기 신입사원 64명의 입사식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CSO(안전) 직군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하며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강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선배 명인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장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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