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9주년' LX "내년 흑자전환으로 경영 정상화"
지적측량 수요 감소 대응…신사업·조직 혁신 추진
토지보상·공유재산 관리 등 신규사업 확대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악화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 신사업 발굴을 중심으로 조직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LX는 1일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제49주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내년 흑자전환을 통한 경영 정상화 계획을 밝혔다.
LX는 최근 지적측량 수요 감소에 대응해 토지보상 전문기관 지정, 공유재산 위탁관리기관 선정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사업 발굴과 업무 방식 개선, 조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어명소 사장은 기념사에서 "적자 공공기관에 대한 정부 경영평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경영체제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다"며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전 직원이 하나 돼 맡은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명소 사장과 노동조합 위경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과 민원 처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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