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미래차 튜닝 생태계 키운다…'튜닝 혁신 포럼' 개최

EV 컨버전 등 미래차 튜닝 기술혁신·산학연 협력 강화

TS 튜닝혁신포럼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미래차 전환에 맞춰 전기차 개조(EV 컨버전) 등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산·학·연·정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미래차 튜닝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TS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경북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미래자동차 튜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튜닝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고 산·학·연·정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미래차 전환 시대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기조연설과 포럼이 열렸으며, 제1회 튜닝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자동차 안전기술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TS는 민관이 협력해 EV 컨버전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튜닝안전기술원의 대표 정례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EV 컨버전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과 연료계통을 제거하고 전기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해 전기차로 전환하거나, 기존 전기차를 목적에 맞게 개조하는 기술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미래차 전환 시대에 튜닝은 단순한 차량 개조를 넘어 안전·친환경·기술 혁신이 만나는 융합 산업"이라며 "이번 경진대회와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현장 기술이 만나는 혁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