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1010억 규모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 수주

항만 시공 경쟁력 강화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쌍용건설은 1010억 원 규모의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최종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 동해 동해지구 전면 해상에 10만DWT(Deadweight Tonnage)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쌍용건설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입찰에서 종합심사와 시공계획 심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2023년 영업이익 377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2024년 426억 원, 지난해 643억 원으로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국내외 안정적인 수주 물량이 호실적의 배경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항만·해양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고품질의 안전한 항만시설을 성공적으로 건설해 국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