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통합심의 통과…706가구 공급 본격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인접 핵심 입지…최고 24층 조성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최고 24층·706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와 맞닿은 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용산 개발 축의 주거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8일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정비창 전면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공원 등 7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역(1호선·KTX·경의중앙선)과 신용산역(4호선) 인근 역세권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인접해 있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이 일대에는 최고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706가구(임대주택 114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624실이 조성된다. 시공은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이 맡는다.
단지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을 배치하고, 단지 내부에는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해 보행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용산 일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성과 지역 연계성을 고려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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