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흑석11·신길10 분양 성과…신탁 정비사업 입증
공사비 갈등과 사업 지연 리스크 완화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분양을 잇달아 진행하고 있다. 신탁 방식 정비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18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써밋더힐)은 지난달 일반공급 1순위 평균 경쟁률 32.5대1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의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인 '써밋 클라비온'은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에 총 812가구 규모다.
최근 정비사업 조합은 공사비 갈등이나 사업 지연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신탁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신탁 방식 정비사업이란 조합이 직접 사업을 끌고 가는 대신 부동산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나 사업대행자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인허가, 자금 조달, 시공사 선정, 분양 등을 조합을 대신해 관리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입주까지 정비사업 모든 과정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흑석11구역과 신길10구역이 안정적인 주거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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