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국내 리테일 시장 분석한 '리테일 인사이트' 론칭
국내 상권정보 허브 구축…첫 분석 대상 '성수동'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국내 리테일 시장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콘텐츠 플랫폼 '리테일 인사이트'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성수·한남 등 주요 상권의 부상으로 국내 리테일 시장을 둘러싼 정보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리테일 인사이트'는 CBRE코리아 리테일팀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상권의 변화와 소비흐름을 분석한 것이다. 매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분석 대상은 성동구 '성수동'이다. 성수동에는 디올, 키스(KITH), 로에베 등 글로벌 브랜드가 입접해 있다.
구체적으로 CBRE는 서연무장길, 동연무장길, 성수이로 등 세부 구간별 업종 구성과 소비 흐름을 정량·정성 데이터로 담아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똑같은 브랜드 기준 성수 매장의 평(3.3㎡)당 월 매출이 강남과 명동 등 전통 주요 상권을 상회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또 보고서는 연무장길 권리금·임대료 상승 흐름, 브랜드 진입 전략 유형을 담았다.
김용우 CBRE 코리아 리테일 총괄(상무)는 "한국 리테일 시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전략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내외 브랜드 관계자에게 한국 리테일 시장을 읽는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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