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서울 집값 0.08% 상승…전세 강세 지속

수도권 0.08% 올라…실수요자 매수 동참

(부동산114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6월 둘째 주 서울 집값이 지난주 하락에서 반등했다. 전셋값은 매물 부족 여파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0.09% 올라 수도권 전체가 0.08% 변동률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선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 모두 0.01% 수준의 강보합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경기(0.10%) △대전(0.10%) △서울(0.08%) △전북(0.07%) △충북(0.07%) 등에서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매물 감소가 집값에 영향을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서울 외곽에 몰리는 실수요자도 아파트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올랐다. 서울 0.15%, 경기·인천 0.11%, 수도권 0.13%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각각 0.08%, 0.05% 올랐다.

지역별로 △전남(0.20%) △울산(0.16%) △서울(0.15%) △부산(0.13%) △경기(0.12%)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전월세 가격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며 "공급 이슈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이슈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