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검단신도시에 첫 '더샵' 공급…2857가구 대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전용 59·84㎡ 구성·59㎡ 비중 46.8%
서울 5호선 연장·GTX-D 교통 호재 기대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2800여 가구 규모 대단지로, 검단신도시 핵심 개발축인 '워라밸빌리지'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인천 검단신도시 22·23블록에서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민영주택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체 물량 가운데 전용 59㎡ 타입이 1337가구로 약 46.8%를 차지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 핵심 개발축으로 꼽히는 워라밸빌리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인근에는 중앙호수공원(예정)과 나진포천이 자리해 수변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워크센터와 통합보육센터, 생활체육·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인천2호선 완정역과 인천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예정돼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설계는 동간 거리 확보와 함께 네이처테라스, 페르마타가든 등 대규모 조경 공간을 적용했다. 필로티 구조와 수변 연계 산책로도 도입되며, 주차 공간은 총 4517대로 가구당 약 1.58대 수준이다.

내부에는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 기능을 강화했으며, 청정환기 시스템과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등도 도입된다.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특화 옵션과 다양한 평면 선택형 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약 9917㎡ 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이브러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AI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브랜드와 입지, 규모를 모두 갖춘 상징적인 단지”라며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