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공제사업 누적 매출 8000억 원 돌파
보유공제 실적 판매공제 실적 넘어서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공제사업 누적 매출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누적 실적은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 1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다.
누적 매출 8000억 원 중 K-FINCO가 상품 설계부터 보상까지 직접 책임지는 보유공제 실적은 45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과거 위탁 판매 방식인 판매공제 실적(3444억 원)을 넘어선 규모로 수익성과 사업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K-FINCO는 2006년 판매공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8년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조합원사의 법률 리스크 대응 수요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대규모 배상·합의금 또는 방어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조합원사의 재무적 충격을 줄이고, 사고 이후의 안전보건 개선·위기관리 전략을 병행할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현재까지 220여개 사가 가입했고 갱신율도 72%에 달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K-FINCO의 공제사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90억 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K-FINCO는 조합원사를 위해 공제상품 요율 체계를 지속 개선해 합리적인 수준의 공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이번 누적 매출 8000억 원 달성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공제 상품에 가입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조합원 경영 안정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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