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 일대에 193억 투입…도심 활력 거점 만든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원안가결'

남산 위치도(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가 남산을 도심 활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93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남산 일대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도심 자연·관광·주거 복합 권역이다. 단순한 산을 넘어 역사·문화·교통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상지는 남산과 명동, 예장동 일대 약 329만㎡다. 남산을 서울의 도심 활력 거점으로 조성해 남산 일대 전체를 활성화한다. 남산의 유동 인구와 소비를 회현동·필동·장충동 등 주변 지역으로 확산해 인접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활력 △연결 △회복 △체험 4개 분야다.

올해 하반기 고시 후 2031년까지 마중물 사업 8개에 사업비 193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남산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남산 일대 활성화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글로벌 문화 관광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는 성북구 정릉동 산1-214번지 국민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도 원안가결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