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높이 189m 랜드마크 들어선다
공공기여 663억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높이 189m에 달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동 1324-2번지 일원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⑤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스포렉스 부지는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적용한 입체적 공공공간과 스포츠·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강남권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용적률 566.49%에 따라 높이 189m 건물로 탈바꿈한다.
토지주는 코오롱글로벌(003070)이다. 지난 2024년 11월에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로부터 4301억 원에 매입했다.
공공기여는 약 663억 원이다. 서초대로 장기 미집행 도로부지 보상과 복합문화시설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심의 완료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2028년 착공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는 사전협상 제도와 창의·혁신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휴식·녹지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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