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보람 아파트, 4483가구 탈바꿈…상계동 재건축 최대 규모
서울시,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노원·마들·상계역 도보권…'트리플 역세권' 입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1988년 준공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보람 아파트가 448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상계동 재건축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트리플(삼중) 역세권이다. 지하철 노원역, 마들역, 상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간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과 연계됐기 때문이다.
이번 정비계획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 완화와 사업성 보정계수(1.8)를 적용했다. 용적률은 300% 이하다.
이로써 대상지는 최고 45층·총 4483가구(공공주택 323세대 포함)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는 노원구 상계동 일대 최대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실버케어센터)가 조성된다. 데이케어센터, 요양실, 치료실 등 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규모 주택 공급을 통해 주변 주택시장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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