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풍수해 대응 점검회의 개최…43개 기관 참여

홍지선 차관 "국민 생명 보호 최우선…안전관리 총력"
15일부터 상황실 가동…태풍·호우 대비 대응체계 구축

홍지선 제2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6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가 여름철 풍수해를 앞두고 관계기관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홍지선 제2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내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2026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풍수해대책상황반을 비롯해 8개 지방청과 7개 산하기관, 28개 민자기관 등 총 43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하차도와 도로 비탈면 등 침수 및 붕괴 우려가 큰 시설을 중심으로 기관별 대응 계획과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홍 차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최근 잦은 기상이변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관 시설물, 건설현장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매뉴얼 정비와 시설물 점검·보강, 대응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종합상황반과 도로·철도반 등으로 구성된 풍수해대책상황실을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