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평선 설계 안전 점검…교통안전공단 진단 착수
새절~고양시청 16㎞ 노선…정거장·환승시설 안전성 점검
화재 등 긴급 상황 대비…피난·방재시설 적정성 확인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고양은평선 광역철도에 대한 설계단계 안전진단에 착수한다.
TS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를 대상으로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는 새절역(서울 은평구)과 고양시청(고양 덕양구)을 잇는 총연장 16.0㎞의 노선이다.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은 정거장 1개소를 포함한 1㎞ 이상의 철도를 설치할 때 이용자 측면에서 열차 운행, 철도시설 이용, 타 교통과의 연계 시 발생하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TS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거장과 환승 통로 등의 설치 위치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성과 타 교통과의 연계성, 혼잡도 등을 고려해 설계 안전성을 점검한다.
또 지하 구간에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승객 대피를 위한 피난·방재시설의 적정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설계단계부터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전진단을 시행할 것"이라며 "잠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도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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