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숲에 '써밋 사일로' 조성…브랜드 정원 선보여
음원 연동 조명·플로팅 데크 적용…도심 속 휴식 공간 조성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브랜드 이름을 딴 조경을 선뵀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공간 철학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4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SUMMIT Silo'(써밋 사일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써밋 사일로는 고요함(Silence)과 저장고(Silo)를 결합한 명칭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우건설 주요 사업의 조경 설계를 맡아온 Grant Associate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 프로젝트로 알려진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과 구조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구현했다.
정원에는 SUMMIT 브랜드 음원과 연동된 조명 연출을 적용해 시청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지면에서 띄운 플로팅(Floating) 데크 구조를 도입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확보했다.
또 나무와 식재로 둘러싸인 공간 구성과 다양한 휴식 라운지, 그늘 쉼터를 배치해 방문객이 도심 속 라운지처럼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원은 서울숲의 기존 숲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고품격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외부의 소음과 한 걸음 멀어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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