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만금에 현대차 등 기업 근로자 맞춤형 주택 공급 시동
새만금개발청,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첫 회의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정부가 새만금 수변도시에 현대차(005380)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추진 관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역 특성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해 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현대차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약 9조 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부품 클러스터 등을 조성한다.
참석 기관은 가상발전소(VPP)·전기차 배터리활용 전력망 등 에너지 특화시스템과 택배 로봇 등 첨단산업을 실생활과 융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수변도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은 새만금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