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차관, 건자재 수급현황 점검…"선제적인 공급망 관리"

마감재 포함 전방위 점검…공급망 전 과정 관리
실시간 연락망 구축…가격·공급 동향 신속 대응

20일 김이탁 제1차관이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과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김이탁 제1차관이 20일 5개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청장으로부터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마감재 등 주요 건설자재의 생산 및 수급현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설현장 비상경제TF를 운영해 레미콘 혼화제와 아스팔트는 물론, 단열재, 창호, 접착제, 실란트 등 마감재를 포함한 주요 자재의 수급 및 가격동향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는 3일부터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를 운영하며 레미콘 혼화제와 아스팔트뿐 아니라 단열재, 창호, 접착제, 실란트 등 주요 마감재까지 포함해 자재 수급과 가격 동향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원료 기반 제품 전반에 대한 불안이 확대됨에 따라, 5개 지방국토청 인력을 총동원해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는 특별 현장점검도 병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설자재별로 국토부 본부와 지방청, 자재 생산업계 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하는 방안과 관련 동향을 주기적으로 대외에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김이탁 제1차관은 "건설자재의 수급 애로와 가격 상승이 도로·철도 등 SOC 건설은 물론, 주택 공급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는 확신을 국민께 드릴 수 있도록 자재 생산부터 건설공사 준공까지의 일련의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연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