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핀란드와 손잡았다…SMR·열에너지 협력 본격화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현지 기업 참석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핀란드와 에너지 인프라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핀란드 주요 정부 인사와 만나 차세대 에너지 분야 협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면담에는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빌레 타이보 핀란드 외교통상개발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 난방용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스테디 에너지', 산업용 버너·히트펌프 생산기업인 '오일론' 등은 에너지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했다.
이들은 핀란드의 열에너지 기술과 현대건설의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결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핀란드는 에너지 전환에 적극적인 국가로 꼽힌다.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력 분야의 원자력과 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핀란드 정부 인사의 방문을 계기로 핀란드의 친환경 기술과 현대건설이 보유한 에너지·플랜트 등 사업 역량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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