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10월 개최…최대 1000만원 상금

10일부터 참가자 모집…UAM 실제 구현 평가 도입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홍보 포스터.(국토부 제공)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6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참가자를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림피아드는 실제 산업과 연계된 설계·제작·운용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UAM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다.

올해부터는 기존 6개 부문에서 7개 부문으로 확대됐다. 기체 설계부터 인프라, 제도까지 UAM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경진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실제 구현 평가가 도입된다. 기체창작 부문은 도심형 항공기의 임무 수행을 고려한 설계·제작과 비행능력을 평가하고, 버티포트 부문 또한 입지 선정부터 설계·운영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참가 신청은 올림피아드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가능하다. 부문별 접수 후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은 10월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국토부 장관 상장과 최대 1000만 원 상금(기체창작은 최대 1000만 원 나머지 부문은 300만 원)을 수여한다.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는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대학생들이 실제 UAM 산업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