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촌 고려사이버대 3층 증축 허용…높이 완화 가결
2027년 2월 준공 목표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시는 7일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북촌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높이 완화 심의'를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계동 1-21번지 외 1필지(현 고려사이버대학교)로 수평증축을 계획했다. 기존과 동일 규모인 3층(높이 11.95m)으로 증축하기 위해 높이 완화(1개 층, 4m) 심의를 요청했다.
북촌은 지역의 경관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관리 중이다. 높이의 경우 북촌의 고유한 지형 및 한옥에 의한 저층 경관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북촌 일대 경관 조망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증축부 또한 학생 집객시설이 아닌 사무공간 및 교수연구실로 계획된 것도 반영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높이 완화 결정에 따라 향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공사에 착수한다.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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