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 4공구 수주
김포 핵심 구간 시공…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 기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4공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인천 강화도와 계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까지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조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등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개발 거점을 연결한다. 신도시 교통 수요 분산과 광역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전체 7개 공구 가운데 4공구인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양촌읍 누산리 구간(4.26㎞)을 맡는다. 해당 구간은 교량 9개소와 양촌하이패스IC 1개소를 포함한다.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공사비는 약 1676억 원 규모다. 금호건설이 지분 85%를 보유한 주관사로 참여하고 일신건설 주식회사가 15%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도로·교량 분야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공과 공정 관리를 통해 품질 높은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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