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전략통' 송경한 대표 선임…체질 개선 속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출신 선임

송경한 HJ중공업 신임 건설부문 대표(HJ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J중공업(097230)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경한 사장을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대표는 건설경영 전략 전문가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했다. 주로 인사와 외주, 구매 등 건설경영 업무를 맡아왔다.

2024년에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지냈다.

HJ중공업은 이번 리더십 재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더욱 다진다는 계획이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원 대·영업이익 113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송 대표는 "건설 명가인 HJ중공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을 통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