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화와 압구정5구역 복합개발 추진…갤러리아와 동선 연결

재건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인기 현대건설 본부장(왼쪽)과 윤성호 ㈜한화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 재건축의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에서 한화와 손잡고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한화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압구정5구역을 갤러리아 백화점과 압구정로데오역을 연결하는 동선을 계획한다.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통합 주거 환경을 구현한다.

구체적으로 한화는 상업시설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프리미엄 식음(F&B) 입점·도입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협력을 현대건설과만 진행하기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은 대한민국 고급 주거의 기준을 만들어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주거를 넘어 상업, 문화,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복합개발을 통해 '압구정 현대'를 새로운 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