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빌드와 대형 인프라·에너지 협력해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위빌드 본사에서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 피에트로 살리니 위빌드 대표이사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건설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글로벌 건설기업 위빌드(Webuild)와 대형 인프라·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빌드는 초대형 복합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건설기업이다. 철도, 터널, 댐, 수력, 양수발전 분야에 주력한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북미, 호주 등 선진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유럽과 북미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기반시설과 양수발전을 포함한 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특정 시장에 대한 독점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프로젝트별 특성을 고려한 합작법인을 설립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최상위 경쟁력을 갖춘 위빌드와 시너지를 창출해 선진시장 진출 확대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략적·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선진국 중심의 해외시장 확대에 매진하겠다"며 "글로벌 종합 에너지 설루션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