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층주거지 성북·광진 1091가구 모아타운 확정…주택 공급 속도
용도지역 규제 완화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는 성북·광진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 2곳의 모아타운 사업을 확정하고 총 1091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북구 정릉동 559-43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364가구로 추진된다.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 변경으로 층수와 건축규제 완화가 적용된다.
차량·보행 통행을 위해 사업지 서측 아리랑로5다길에 양측 보도를 설치하고 경사지의 도로 선형을 완만하게 변경한다. 주요 도로인 아리랑로5길 8~12m의 폭을 12~15m로 확대하기로 했다.
광진구 자양2동 681번지 일대는 총 727가구로 조성된다. 용도지역 상향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동초, 광진중, 양남초 등 학교 변 뚝섬로64길 구간을 보행 친화적 공간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중심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지원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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